박호영 님이 지은 '생존 장사'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외식 프랜차이즈로 성공을 거두었고 지금은 영업 활동과 함께 소상공인 자문 코칭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경험과 사업 그리고 경영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는데 꼭 장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업의 태도나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하다.
저자가 제일 먼저 강조하는 것은 구조 그리고 시스템의 설계다. 가게를 예로 들면 갑작스런 유동성 위기를 막기 위해 항상 3~6개월치 정도의 비상금을 마련하고 협력할수 있는 네트워크도 항상 확보해야 한다. 또 작게 시작하되 압도적인 가치를 가지라고 조언한다. 간단히 말해 당신이 만들어 파는 만두가 HMR 비비고 만두보다 맛있는지를 아니면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지를 고민해 보라는 것!
입소문의 중요성과 잘 설계된 수익 구조(생존 구조)를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각종 변수와 상황을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나열해 보고, 메뉴 배치와 인테리어와 같은 이미지 제고 전략도 매우 중요하다. 간단히 말해 소비자 행동 심리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라는 것!
벤치마킹에서 중요한 건 단순히 따라하는게 아니라 그 원리를 훔쳐야 하며, 모든 일이 그렇듯이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조언도 눈에 들어온다. 또 쉽지는 않겠지만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과 업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가져야만 오래갈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 두자.
끝으로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과 유튜브의 좋은 콘텐츠 그리고 다양한 자기계발과 경영학 도서도 함께 읽을 것을 권하며 리뷰를 마칠까 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