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의 대가이자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인 짐 론이 쓴 <철학이 있는 삶이 성공을 만든다>를 읽었다. 그는 인생의 가치는 무엇을 얻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달렸다고 말하며, 자기 자신에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자기 철학을 가다듬는 과정을 반복하라고 이야기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좋은 하루를 보내는 아이디어, 건강을 지키고 좋은 대인관계를 만드는 아이디어, 좋은 한 해를 보내고 올해를 최고의 한 해로 만드는 아이디어 그리고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떠올리며 항상 마음을 자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은 받아들이고 또 어떤 이는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누군가는 앞으로 나아가고 어떤 이는 그 자리에만 있는 경우도 있다. 누군가가 변화하는 동안에도 말이다. 새로운 영감과 맞닥뜨릴 때 서로의 반응은 각양각색이겠지만 당신은 언제나 이를 믿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범한 일을 할 필요는 없고, 그저 평범한 일을 뛰어나게 잘하면 된다는 조언을 기억해두도록 하자.
부의 중요성도 언급된다. 부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품위 있으며 확장된 일상을 제공하는 막대한 재정원 자원이라는 말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부를 그저 물질적인 무언가로 인식하기보다는 나에게 무언가를 제공해 주는 정신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바로 오늘, 지금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이 아프다면 당장 건강 계획을 수립해 시작하면 되고, 외국어 실력을 늘릴 필요가 있다면 지금 당장 한 페이지라도 공부하면 된다. 만약 아무것도 없다면... 무언가를 획득하려는 계획이라도 세우고 시작해야 한다. 더 나은 삶, 행복한 삶, 풍족한 삶의 출발은 바로 지금이라고 말이다.
높은 수준에 도달한 부자나 권력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헤리티지를 얻고자 노력한다고 들었다. 짐 론 역시 그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바로 자기 철학이다. 운이 좋은 것처럼 보이거나, 볼 때마다 새로운 무언가로 채워지고 나아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공통적으로 자기 철학이 내면에 깔려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면 지금 바로 출발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단 쉬운 것부터 시작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해나가면 된다. 그러면 더 복잡해지고 언젠가는 더 높아지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자신만의 유산으로 사진과 서재 그리고 일기를 제시하는데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한번 생각해 보고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상황이 더 수월해지기를 바라기보다는 자기 자신이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는 조언도 눈에 들어온다. 더 나아지고 더 강해지고 더 현명해져야 한다는 거다. 호감 가는 외모, 활력, 그리고 영적인 자기 계발의 중요성도 기억해두자.
또 재무적인 감각의 중요성도 여러 번 강조하는데, 좋은 물건에 집착하면 안 되지만 그 중요성은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끝으로 리뷰를 마무리할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