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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2hong님의 서재
  • [세트] 세종의 나라 1~2 세트 - 전2권 (양장)
  • 김진명
  • 39,600원 (10%2,200)
  • 2026-01-24
  • : 25,555
문자가 없다는 것은
말이 있어도 세상에 남기지 못한다는 것,
억울함이 있어도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조선에는 백성을 위한 글이 없었고,
그들의 말은 기록되지 못한 채 허공 속으로 사라졌다.

이것을 안타까워한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우리가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 칭송하는 왕이다.

글자를 만들려는 왕과 그것을 막으려는 기득권
훈민정음은 단순한 문자 발명이 아니라
지배 구조를 뒤집는 폭탄이 될 수 밖에 없던 시기였다.

같은 이름이라도,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온도로 사람을 대하던 왕 세종은 결국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를 향해 마음을 기울였다.

세종이 만든 것은 글자가 아니라, 끝내 사라지지 않을 백성의 목소리였다.

그는 나약한 인간이었지만
백성을 위하는 강인한 왕이었다.
고민하고 흔들리는 인간 이도, 세종을 만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 출판사 이타북스 서평단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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