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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2hong님의 서재
  • 더 케이지 : 짐승의 집
  • 보니 키스틀러
  • 15,120원 (10%840)
  • 2023-06-25
  • : 147
명품 패션 대기업에 취업한 변호사 셰이 렘버트.
주말 늦은 밤까지 일하다 퇴근하려 탄 엘리베이터에서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다.
갑자기 멈춘 엘리베이터.
유일하게 살아 나온 셰이.
같이 엘리베이터에 탄 직원은 자살했다.

죽은 직원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갇혀진,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난 사고.
진실에 대해 증명을 해야하는 사람과 이를 살인 사건으로 만들어야 하는 사람.

범인을 찾는 것도 재미가 있지만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도 흥미롭다.

욕망이 빚어낸 비극... 재미있게 읽었는데 살짝 아쉽다고 해야할까..

39. 유감이지. 잘못된 타이밍에, 있어서는 안 될 장소에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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