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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2hong님의 서재
  • 보이 프럼 더 우즈
  • 할런 코벤
  • 13,050원 (10%720)
  • 2023-05-31
  • : 356
30년 전 숲에서 발견 된 남자아이, 와일드.
발견 이전의 기억은 없다.
그리고 여전히 숲에서 살아가는 그.

동급생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10대 여학생 나오미 파인이 사라졌다.
나오미와 같은 반인 매슈는 와일드에게 나오미를 찾아달라 요청한다.
고통스러웠던 삶을 리셋하고 싶었다던 나오미.
가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괴롭힘은 심하졌고 그녀는 다시 사라졌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나오미를 괴롭히던 크래쉬가 사라졌다.

몰입도며 가독성이며 어느 것 하나 빠뜨리지 않았다.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끝에 이르러서야 휘몰아치는 반전...
읽어봐야 압니다!!

사람마다 말 하지 못하는 비밀을 안고 사는 것.
그 비밀로 인하여 생기는 피해는 본인에게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모른척 넘어가도 되는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부수적 피해... 결국은 비겁한 핑계가 아닐까 싶다.

할런 코벤의 신작에 등장한 새로운 주인공, 와일드
하지만 와일드보다 헤스터가 더 매력적인건 아마도 자신만만하고, 거침없는 말솜씨가 아닐까 싶다.
멋지다....

297. 다음 생에서는 당신 의견도 고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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