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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2hong님의 서재
  • 작별의 건너편
  • 시미즈 하루키
  • 13,950원 (10%770)
  • 2023-05-31
  • : 1,027
죽음 후 일주일, 24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동안에는 만나고 싶은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
단, 본인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
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

나에게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나는 누구를 만나야 할까.

미처 전하지 못한 말을 해줘야 할텐데..
당신이 있었기에 내 인생이 빛이 났다라고..

매일이 내 생의 마지막인 것 처럼 살기는 어렵다.
조금은 모자라고, 조금은 후회가 남더라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좀 더 솔직했더라면 다르게 살았을 수도 있다.
•••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그런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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