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커다란 풍파 없이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가난이라는 풍파, 가정의 파탄이라는 풍파,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풍파 등 많은 상처롸 풍파들로 삶은 이어집니다. 그런데 행복과 불행은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하는 거라는 것을 아시나요?
불행 옆에는 항상 행복이 붙어있고, 행복옆에는 또한 불행도 늘 붙어 있다합니다.
그러므로 불행을 불행으로만 보는 사람은 불행옆에 붙어있는 행복을 보지 못합니다.
'두 번째 스무 살'은 가장의 부재와 갱년기. 업무적 어려움, 인간관계의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등 단 2년새에 한꺼번에 일어났던 사건을 농축해서 이야기하는 50대 중년여성의 이야기입니다.
2-3년간의 일은 또한 2-3년에만 일어났던 일은 아니지요..현재의 결과는 과거의 과정들로부터 이어져온것들이니까요.
그녀의 mkyu 대학생으로서의 두 번째 스무살 인생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