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연구해온 저자 로라 후앙은
특히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타인의 미묘한 인식들을 발견해
이를 적절하게 바로잡고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냈[EDGE]에 담았다.
우리는 모두 출발점이 다르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고 후앙은 강조하고 있는데, 자신이 결점을 이겨내고 세상의 편견에 맞서 당당히 나설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EDGE가 있었다고 말한다.
[EDGE]를 통해 우리도 자신만의 독특한 모서리를 찾고
그것을 날카롭게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녀가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엣지는 'Enrich, Delight, Guide, Effort'의 머리글자를 연결해 탄생한 단어로, 타고난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난관에 부딪히거나, 삶의 중요한 상황에서 스스로 유리한 위치로 나아가는 방법을 아는 것을 의미.
세상에는 자신만의 노력으로도 안되는 일이 많이 있고 실제 우리는 인종이나 성별, 연고에 대한 차별을 경험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그 차별을 넘을수 없는 벽이라고 생각하면 좌절은 계속 될 것이고 우리는 그 벽을 결코 뛰어넘을수가 없다.
낙담하기보다 제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한다고 이야기하며 자신 역시 수많은 제약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결국 그 제약을 극복하고 오히려 그 제약을 걸림돌이 아닌 기회로 전환하였던 것이고 우리 역시 그것이 가능하다고 용기를 주고 있다.
평범한 누군가도 자신의 엣지를 창출할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발견하여 자신만의 엣지를 창조할수 있다는 것을.
뭔가 판에 밖힌 자기계발서 같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