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꽃을 피우다 >
갖가지 꽃들이 예쁘게 어울러져 있는 표지부터 아름답습니다.
거기다 튼튼한 양장본이네요.
책 크기도 26*18.5 작지 않아요.
내용 구성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먼저 이책 속에 들어있는 꽃그림과 이름이 나란히 나란히 적힌
페이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
이 책이 아름다울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주는 글귀들이 보입니다.
저도 모르게 형광펜을 들고 줄을 그어 봅니다.
이런 슬픈 사연을 담고 있는 꽃들이 가득한 페턴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겨 봅니다.
페이지를 넘기다 눈이 더 가는 꽃에서 찰칵찰칵 찍어 보았습니다.
그럼 색칠을 해 볼까요?
" 그토록 바라던 그날이 왔노라 이야기 하는 목련"
얼마나 기다렸을 그날일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려 옵니다.
펜턴이니 만큼 반복되는 목련으로 가득차 있어서
바탕을 파스텔로 먼지 칠해 주었어요
정말 예쁘고 은은하게 채워주고 싶어서, 핑크핑크한 색으로 채워봅니다.
어딘가 보일듯 말듯한 슬픔을 블루 꽃에 넣어 봅니다.
저는 색연필을 사용했어요
이책은 다양한 도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시로 되어진 페이지도 너무나 이뻐서
캘리로 맘에 들었던 문구를 넣어 봅니다.
예쁘게 오려서 엽서로 사용해 봐도 좋을것 같아요.
조금은 슬픈맘으로 칠해본
"마음에 꽃을 피우다 "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