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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팔랑 거리는 보라
  • 이제야 언니에게
  • 최진영
  • 14,400원 (10%800)
  • 2019-09-20
  • : 5,206
제야가 사랑할 수 있는 것들이 지켜졌으면 좋겠다. 제야는 강한 사람이다. 강한 힘으로 울고, 기쁘고, 슬퍼하고, 식사하고, 잠을 자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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