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무적 책장
  • 세상을 광고합니다
  • 유제상
  • 15,750원 (10%870)
  • 2024-03-10
  • : 138
문장이 짧고 간결하며 문장을 이룬 낱낱의 말들이 쉽다. 하지만 저자의 글은 결코 가볍거나 쉬운 글이 아니다. 모든 글이 빨리 읽히지만 거기 담긴 사유는 깊고 강렬하다. 저자는 읽거나 보거나 듣거나 걸을 때 예기치 못한 순간 곁을 스쳐 가는 섬광을 붙잡는다. 그래서 찰나의 빛을 간직한 그의 언어는 그 빛으로 읽는 자의 사유를 자극하며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