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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1148님의 서재
  •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 다케다 유키
  • 12,420원 (10%690)
  • 2020-08-11
  • : 998

자꾸 주변 사람들이 툭 던진 말의 숨은 의미를 생각하고

다른사람이 기분이 나쁘면 무엇때문인지 신경이 쓰이고

나 때문이 아닌걸 알면서도 자꾸 뭔가 내가 해주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힘들었던 때가 있다.

다른 많은 책에서 '너무 신경 쓰지마' 라고 얘기했지만 그런 책을 읽을때 뿐이었다.

책을 읽을 때는 맞아 맞아 하다가도 다시 일상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고...

왜 나는 신경이 쓰이는데 다른사람은 신경이 쓰이지 않는지가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말한다.

" 섬세하지 않은 사람과 당신의 감성이 다릅니다. 당신이 당연하게 느끼는 감성을 다른 사람은 전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 드러낼수록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 모여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내가 자꾸 그 사람이, 그 일이 신경이 쓰인다면 용기있게 말을 꺼내 볼것.

그래서 내가 느끼는 감정, 나의 생각을 이야기하면  된다고.

그렇게 나를 드러내면 나에게 맞는 사람과 만날 수 있다고.

자꾸 남이 바라보는 나를 위해 포장하고 숨기고 신경 쓰다보면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 만나게 되어

더욱 힘들게 된다고...

 

그래도 말을 못할때도 있고 말을 해선 안될때도 있다.

그럴때는 도망가도 된다고 말하는게 많이 위안이 되었다.

 

섬세하든 섬세하지 않든 '나'를 들여다보고 '나'와 사이좋게 지낼것.

너무 신경써서 지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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