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항상약간화난상태
문장에 불필요한 쉼표가 너무 너무 많아서 뜻을 파악하기가 도리어 어려워요.. 그것 말고는 내용에 대체로 만족합니다  100자평
[거대한 낯섦]  화가난사람  |  2024-09-18 19:22 
이건 샀다가 다시 팔았어요. 실제 세상에서 여자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계속 죽임을 당하는데, 이미 그런 죽음이 차고 넘치는데, 소설 속에서 그런 걸 더 보고싶진 않았어요. 왼손잡이 여인은 좋습니다.  100자평
[페널티킥 앞에 선 골..]  화가난사람  |  2024-02-06 08:17 
치통이 올 만큼 낭만적인  100자평
[코르푸스]  화가난사람  |  2024-01-29 18:12 
문지 책은 빌려 읽었고 구입한 건 민음사 책인데 읽다보니 문지 번역이 더 마음에 들어서 다시 구입하려 합니다  100자평
[모래 사나이]  화가난사람  |  2023-12-09 19:05 
이 책은 어쩌면 무신론자들의 지침, 길잡이, 등대(성경이라는 단어는 비유적으로라도 쓰고싶지 않다)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100자평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  화가난사람  |  2023-02-27 02:51 
현 사법부의 작태에 큰 환멸을 느끼는 와중에 그래도 그 조직 어디엔가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애쓰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확인 받고 싶은 간절함으로 구매했어요. 어떤 부분은 감정이 조금 과잉되게 느껴지기도 하..  100자평
[법정의 얼굴들]  화가난사람  |  2022-10-18 17:07 
국수처럼 후루룩 읽히는데 배가 금방 꺼지진 않아요.  100자평
[고통 없는 사회]  화가난사람  |  2022-08-06 20:51 
마지막 90쪽을 읽기 위해 지불하는 22,500원^^;;; 도움이 안 되는건 아니었지만..  100자평
[소설쓰기의 모든 것 5..]  화가난사람  |  2022-02-25 17:42 
단락과 단락 사이의, 연결감이라기 보다는 단절감이 토카르추크의 글을 더욱 풍성하게 하네요. 아름다웠습니다.  100자평
[낮의 집 밤의 집]  화가난사람  |  2022-02-13 18:55 
한 페이지 걸러 하나씩 펼쳐지는 여성혐오의 향연..! 세상은 넓고 이것보다 좋은 책은 많으니 구입은 신중히  100자평
[그리스인 조르바]  화가난사람  |  2021-08-02 16:32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잘 쓴다. 글의 중간이 제일 재밌고 그러다 약간 용두사미로 흘러갈 때도 있지만 그것도 어떻게 보면 포스트모던 하다.  100자평
[재밌다고들 하지만 나..]  화가난사람  |  2020-12-15 17:11 
내용은 흥미롭고요, 번역은 실로 유감입니다. 내가 말하는 이것다움은 추상적 대상을 자기 쪽으로 끌어와 그것의 추상성을 가촉성으로써 훅 불어 없애는 세부사항, 즉 구체화를 통해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세부..  100자평
[소설은 어떻게 작동하..]  화가난사람  |  2020-12-01 12:47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