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운명을바꾸는초압축경제공부 #경제공부 #경제 #한애란 #어웨이크
1.
경제 공부는 어렵다. 변화하는 흐름이 일정하나 복잡하기 그지 없는 용어들로 인해 어려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는 4,000건 이상의 경제 기사를 작성한 경제 전문 언론가이다. 그는 돈의 흐름을 읽기 위해선 경제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 역시 같은 생각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했다. 아직까지 초보자 수준이지만.
2.
저자는 전문가로서 그 역시 운용보고를 맡겼으나, 년 수익금은 불과 0.3%였다. 잘못된 운용사에 맡겼을 수도 있지만 현재도 잘 나가고, 운영사 대표는 투자 구루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해야 한다.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듯 각자의 투자 방식이 있는 것이다. 어떤 이에겐 적합할 수도 어떤 이에겐 부적합할 수도 있는 것이다.
3.
책은 경제를 처음 배우는 이들을 위한 내용이다. 금융(예적금, 보험, 신용카드), 금리와 환율, 투자, 부동산, 대체투자 그리고 미래 산업까지 다루고 있어서 현 시점에서 바라봐야 할 방향성도 제시해준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은 기본에 철저하다는 것이다. 주식을 처음 접한다면, "기업의 가치를 보여주는 건 주가가 아니라 시가총액이다(119)."라는 조언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코스피, 코스닥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PER 등 그동안 소홀히 했던 부분도 다시 공부하게 된다. 또한, 몰랐던 기업의 70%가 배당을 했다는 것도 놀라웠다.
4.
책에는 최근 정부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132). 또한,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펀드매니저라는 것은 영업 목적으로 쓰여진 보고서임을 알려준다. 작성한 글에 대한 조언으로, 제목과 투자 의견을 살피며, 목표 주가를 보라는 것이다. 다만, 투자 의견은 대부분 매수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생각해보니 그럴 수 밖에 없겠단 생각도 든다.
5.
돈을 모으는 방법은 다양하다. 다양한 부분에 대한 기본을 다루기에 좋은 책인 듯하다. 최근 ETF 등 다양한 책이 나오고 있다. 투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깊이 있는 책이 나을 듯 하고, 익숙치 않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필수적이라 생각된다.
★생각나는 구절
금리 인하기엔 성장주, 금리 인상기엔 가치주가 유리하다(126).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실질적인 경제 공부가 처음인 분.
★독서 기간
2025. 10. 1. ~ 10. 8.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