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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돌이님의 서재
  • 프렌즈 오키나와
  • 이주영
  • 15,300원 (10%850)
  • 2024-11-15
  • : 2,920


#서평

1.

한 개그맨이 오키 오키 오키나와란 유행어를 만들었다. 프렌즈 시리즈를 요즘 살펴보면, 아시아 쪽은 좀 더 실용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두껍게 만들기 보단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만든다. 가깝고도 먼 일본이라는 표현은 여전히 통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여행을 자주 떠나지만, 간혹 국가적으로 문제가 일어나는 상황도 발생되기도 한다.

2.

오키나와는 도쿄에서도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인천을 기준으로 2시간 15분이 걸리니 다른 의미로 접근성은 더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고보니 오키나와는 들어는 봤지만, 무엇이 유명한 지를 몰랐던 곳이기도 한데, 책에서는 북부, 중부, 남부 그리고 나하로 나눈다. 그리고는 본섬 여행 포인트 10으로 #추라우미수족관, #류쿠무라, #만좌모, #가쓰렌성터 등)과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슈리성터, #옥릉 등이 소개된다. 스노클링으로도 유명한 곳 같다.

3.

일본의 오키나와는 류큐어라는 방언을 사용한다. 우리로 치면 제주도 같다고 하면 될까? 인구는 146만 명(대전이 143만 명)인데, 인구의 90%가 본섬에 거주한다고 한다. Q&A에서 보면, 태풍으로 인한 결항에 대한 답변이 있는 걸 보니 시기를 잘 찾아야 할 듯 하다. 5월에도 태풍이 올 수 있다고 하니 조심 또 조심해야 함을 기억하게 된다(장마는 5월 둘째 주부터 6월 중순경). 종잡을 수 없는 게 오키나와 날씨라고 하니, 복이 많아야 겠단 생각도 든다.

4.

3박 4일 코스가 주로 담겨 있는 듯 하여, 이 기간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예측해본다. 다만 렌트카 수령이 필수인 것으로 봐선 교통은 아무래도 운전해서 움직이는 것을 추천해준다. 그리 크지 않아서인지 리조트부터 상세하게 다뤄주어서 다른 프렌즈와는 다르게 선택에 고민을 하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뚜벅이 코스도 담겨있으니 걷는 것을 좋아하는 분은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5.

개인적으로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나는 프렌즈 시리즈가 좋은 듯 하다. 프렌즈는 아마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만큼 참 유명한 책으로 알고 있다. 구매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쨌든 여행을 꿈꾸는 분들과 여행을 책으로나마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행 계획 짜는 게 힘든 분

★독서 기간

2024. 11. 29. ~ 12. 1.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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