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님의 서재
  •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 닉 매기울리
  • 20,700원 (10%1,150)
  • 2026-04-10
  • : 16,620

부를 얻는 방법이 똑같을 수는 없다. 축구선수 '손흥민', 가수 중 'BTS', 프로게이머 '페이커'도 그렇다. 그들의 특징이라면 모두 굉장한 '부'를 가졌다는 것이지만 그들이 '부'를 얻는 방법이 똑같다고 할 수도 없다.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테슬라의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일론머스크의 순자산은 200억 달러에서 2000억 달러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단순히 10배 상승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1800억달러 상승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대다수의 일반인인 우리 입장에서도 그들과 같은 전략으로 '부'를 얻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모든 사람이 처해 있는 상황과 소득 수준이 상이하고 자산수준이 다르기에 '부'를 얻기 위한 방법이 일관적이다 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도서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일론머스크는 2019년에서 2021년 사이에 1800억 상당의 부를 얻었지만 이미 2019년 이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도 꾸지 못할 정도의 부를 가지고 있었다.

고로 '부'를 이야기 할 때는 이미 '부'의 반열에 올라가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참고'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각자의 자산수준과 소득수준에 맞게 취해야 할 전략적 방향이 분명하게 다르다. 이것을 세분화하여 나눈 것이 '부의 사다리'다.




부의 사다리에는 각 단계마다 다양한 지출의 범주가 있다.

단계는 총 여섯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음과 같다.

1단계, 하루 벌어 하루 살기(1만 달러 이하)

이 단계에서는 적은 액수의 돈에도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는 단계다. 보통 극심한 부채를 가진 이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2단계, 식료품 구매의자유(1만~10만 달러)

이 단계에서는 재정상태에 대한 걱정 없이 식료품을 살 수 있는 단계다.

3단계, 외식의 자유(10만~100만 달러)

이 단계에서는 원하는 만큼 외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4단계, 여행의 자유(100만~ 1000만 달러)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 여행을 떠날 수가 있다.

5단계, 주거의 자유(1000만~1억 달러)

이상적인 집을 구입해도 전체 재정 상황에 영향이 없다.

6단계, 영향력의 자유(1억 이상달러 이상)

돈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삶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사업체를 매수하거나 대규모 자선 사업들이 그렇다.

각 단계에 따라 사람들이 특정 소비에서 자유를 얻는다. 즉 부의 사다리가 높아질수록 소비의 자유에 대한 폭이 넓어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득'이 아니라 '자산 수준'이다.



흔히 말하는 '아껴써야 부자가 된다'는 말은 어떤 부분에서 옳고 어떤 부분에서는 옳지 못하다.

아껴쓰는 일이 '부'를 만드는데 중요하다며 '일론머스크'나 '워렌버핏', '빌게이츠'의 검소한 삶을 예로든다. 그러나 그들보다 더 검소한 삶을 사는 이들은 '베트남' 혹은 '에티오피아' 어느 마을에 있는 이들의 소비 수준이며 그들이 그렇게 검소하게 산다고 해서 그들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소비의 지출'은 어떤 수준에서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겠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면 '소비의 지출'이 자산축적에 가지는 의미는 매우 미미하다. 그 단계에서 '소비'를 더 줄이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소득 수준'을 늘리는 일이다.

책에서 꽤 흥미로운 관점을 하나 발견했다.

'자기계발'이 '펀드', '주식', '부동산'과 같이 적립식 투자 중 하나라는 것이다. 특히 '자기계발'이라고 함은 젊은 시절 투자하고 평생에 걸쳐 '배당소득'을 얻을 수 있단다. 즉 '존디어'라는 회사에 투자를 하고 배당 수익을 얻듯, 젊은 시절 '자기계발'을 통해, 고소득 직업을 얻으면 '월소득'이라는 '배당소득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 투자의 최장점은 매우 안정적이라는 것이고 언제든 공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누구도 훔치지 못하고 언제나 복리고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책이 말하는 바에 의하면 '고소득'과 '자산가'의 상관관계이다. 고소득자들은 대체로 소비성향이 강하다. 그러나 소득의 변동은 대체로 고소득자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고소득자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소득 수준에 맞춰 소비 수준을 갖는다. 그러나 소득의 변동이 생겼을 때 그들의 소비수준은 이에 맞춰 일정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지연효과가 있다. 소비의 대응은 소득이 아니라 '자산'이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하다.

어떤 이유로 소득이 급격하게 줄어들면 이들은 갑자기 파산하게 되는 경우가 적잖다.

현역에서 은퇴한 운동선수나 연예인들이 그럴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소비'의 자유는 '소득'이 아니라 '자산'의 규모에 맞춰져야 한다. 노동소득은 '소비'를 위한 소득으로 분류해서는 안된다. 노동소득은 '자산'을 형성하는데 사용하고 자산을 이용한 소득의 특정 비율만을 '소비'로 활용해야 한다.

책은 지난 얼마간 내가 가장 많이 읽었던 책 중 하나인 '저스트킵바잉'의 저자 '닉 매가울리'의 책이다. 이 책 역시 서재 한편에 꽂아두고 몇번을 더 읽어야 할 책이라고 본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