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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홀리 : 무단이탈자의 묘지
  • 닐 셔스터먼
  • 17,820원 (10%990)
  • 2025-07-10
  • : 1,638
1권 '언와인드'에 이어서 2권 '언홀리'를 읽었어요.
1권에서 핵심 인물들의 사건과 사연이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언와인드 연령이 13세-18세에서 17세로 낮아집니다.
연령이 낮아지자 언와인드의 공급이 줄어들고,  이는 아이들의 신체를 불법으로 착취하는 암시장을 더욱 성행하게 만듭니다.
(나이를 낮추는게 뭔 의미가 있냐고요 ㅠㅠ)

잠깐! 언와인드란?
하트랜드 전쟁 이후 발의된 생명법에 의해 부모 및 법적 보호자는 13세에서 18세(17세로 바뀜) 사이의 아이들을 '언와인드' 할 수 있다. '언와인드'된 아이들의 신체는 남김 없이 누군가의 일부분으로 '재활용'된다.

2권에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시작부터 불안하더니 결국 대형 사고 치고 모두를 위험에 내몬 '스타키', 온갖 신체가 짬뽕된 채로 수많은 영혼과 함께하며 정작 본인의 영혼을 잃어버린 '캠'.

새로운 등장 인물과 함께 갈등은 깊어지고 이야기는 점점 더 확장됩니다.  그리고 '언와인드'라는 지옥을 만든 하트랜드 전쟁과 생명법의 이면에는 더욱 추악한 진실이 숨겨져 있는데...

그리하여 지금 3권 몹시 기다르는 중🤩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나요?
어른들이 잘못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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