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몽이엉덩이님의 서재
같이 등을 맞대줄 친구가 있다면 인생의 파도도 넘기가 쉬울 수 있겠지. 코뿔소와 펭귄처럼.

"다른 펭귄들도 노든처럼 나를 알아봐 줄까요?!"
"누구든 너를 좋아하게 되면, 네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어. 아마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너를 관찰하겠지. 하지만 점점 너를 좋아하게 되어서 너를눈여겨 보게 되고, 네가 가까이 있을 때는 어떤 냄새가 나는지 알게 될 거고, 네가 걸을 때는 어떤 소리가 나는지에도 귀 기울이게 될거야. 그게 바로너야"- P-1
우리는 상처투성이였고,
지쳤고,
엉망진창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남았다.
우리는 긴긴밤을 넘어그렇게 살아남았다.- P-1
두려웠다.
하지만 나는 내가저 바닷속으로 잘 들어갈 것을모험을 떠나게 될 것을홀로 수많은 긴긴밤을 견뎌내리라는 것을잘 알고 있다.-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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