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디자이너에게 배우는...
제목답게 다양한 디자인분야의 선배들의 소개와 인터뷰로 시작됩니다.
사실 툴을 설명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그저 꿈만 꿀때에는 이런 인터뷰들이 쓸데없이 느껴졌었는데,
실무자가 된 지금은 이런 인터뷰들이 오아시스처럼 느껴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실무자에게는 실무에 대한 실무에 의한 책이 절실하거든요.
재미도 있고 더 생생하게 느껴지고 바로바로 도움이 될만한 지식이야말로
가치가 있는 것이 되니까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디자인분야의 디자이너들의 인터뷰로 시작됩니다.
캐릭터디자인에서부터 ui 디자인까지 등등~
디자인지망생같은 자신의 디자인정체성을 찾고 있는 사람들도 읽어볼만 합니다.
같은 디자인을 했어도 디자인계열로 전직, 이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구요.
따끈한 이 책의 가장 강점이라면 상당히 트랜디한 실무예제!
이벤트페이지, 배너광고디자인부터 게임포스터 제작까지!
그리하야 단점이라면... 너무 많은 디자인분야를 두루두루 다루고 있기에
내가 원하는 특정한 분야의 깊이감이 깊지 않다는 부분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툴은 포토샵을 쓰지만 실무에서 사용할때 그 느낌이 꽤 다르거든요.
10년차 디자이너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똘똘뭉친 책!! 그 선배들이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포완카 당첨서평 리뷰 : 제이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