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쓰레기 끈끈이라는 불리는 선하고 단정한 가이드와 가이딩 부족으로 괴로웠던 S급 얼굴(만) 예쁜 에스퍼의 이야기. 잘 보이고 싶어서 이안에게만 갖은 애교와 수작을 부립니다. 전작인 그 에스퍼에서 살짝 등장했던 인물들이어서 웃기면서도 좀 반가웠어요. 제목은 꽃을 든 가이드인데 정작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머리에 꽃을 끼운 공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