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도서 대여를 해서 접하게 된책입니다..
아이가 처음 봤을땐 그냥 책... 이렇게 보다가 한장 한장 넘기면서 묘한 흥미를 느끼더군요..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냥.... ㅎㅎ 밤에 화장실 가기가 무서워서 울어댔죠... 그냥 일어나서
엄마 화장실 쉬야... 하면 되잖아 라고 말하면 깜감해서 무서워~~ 하곤 했으니까요..
근데 이책을 보고 나선 자기가 좋아하는 인형을 도롱이 처럼 꼬옥 안고 다닙니다..
그 인형이 도롱이처럼 자신을 지켜주리라 믿는것 같이....
모든 아이들은 밤 을 무서워하죠.. 이책은 그느낌을 너무 잘 설명한것 같아요.. 시계소리등등..
밤에는 더크게 들리는 소리들 그리고 화장실....
그리고 너무 예쁜 도깨비 도롱이 인형...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한권 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