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정원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었고
40명의 정원사 중 특히 윌리엄 로빈슨, 거트루드 지킬,
마저리 시피, 피트 아우돌프의 정원 스타일에 많은 관심이 갔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연주의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며
자유로운 정원 스타일을 추구하는 공통점이 있었고
앞으로 나의 정원은 자연주의적인 코티지 스타일로
다년생 식물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정원이라는 답을 찾게 되어
머릿 속에만 꿈꾸던 것이 구체화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자신만의 정원 스타일을 찾고 싶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여러 종류의 국내외 가드닝 책을 읽어봤는데
그 중 식물 일러스트가 제일 고급스럽게 나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