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먹을까, 어디서 만날까, 이건 무슨 뜻이지, 그 단어가 기억이 안나.
우린 자연스레 핸드폰을 들고 네이버를 연다
검색창에 입력한다. 내 마음대로.
view 창에서 열리는 내 손 안의 세상. 남의 정보를 보기만 했지, 해 볼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친절한 선생님이 있다면? 그건 또 다른 말이다.
나는 이 책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내 정보가 노출될까 조심조심
사진도 꼼꼼히 검열하고 맞춤법도 다시 봤다.
상위노출이나 인기블로거가 될거란 욕심은 없었다
첫 글을 올렸을 때의 두근거림이란!
아무도 안 볼 줄 알았는데, 조회수가 1 그러다 5 그러다 20
누구지? 누구지? 누가 와서 읽었지?
그 다음부터는 이 책을 손에서 놓질 못했다.
더 깔끔하게 더 간결하게 더 애정을 담아 더 잘써야지
책을 읽다보니 내가 모르는 상위노출키워드가 있었고, 저품질 블로그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었고, 블로그를 평가하는 알고리즘, AI 기반으로 검색되는 원리를 알게 되었다.
오_ 이런 심오한 세계가. 누구나 알 수 있지만 나만 시도할 수 있는 나만의 포스팅!
이 책을 선생님 삼아 이젠 "이 포스팅으로 상위노출을 노려볼까?" 하는 마음도 생겼다.
예쁜 내 별장을 꾸며놓고 친구들을 초대하는 기분,
이 책과 함께 블로거에 도전해보세요.
실제 작가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실전 체험을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blog.naver.com/erinhottie
가벼운 주제로 1일 1포스팅 시작하기- 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