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복있는사람들님의 서재

지금 당신이 공유하고 싶은스토리는 무엇인가요?
공기처럼 당연하지만결코 가볍지 않은미디어 이야기- P-1
그는 자기 삶의 대부분을 온통 말을 그리워하는 데 썼다. 혼자 하는 말이 아닌 둘이 하는 말, 셋이 하면 더 좋고, 다섯이 나누면 훨씬 신날 말. 시끄럽고 쓸데없는말 유혹하고 속이고 농담하고, 화내고 다독이고, 비난하고, 변명하고, 호소하는그런 말들을.....
김애란, 「침묵의 미래」 중에서- P-1
언어에 생각이 담긴다. 하지만 만약 다음 세대가 언어를 생각의 도구로 쓰지 않는다면, 더 이상 그릇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사람의 마음은 앞으로 어디에 담길까?
-김보영, 「고요한 시대」 중에서- P-1
문호, 너 파워 블로거가 꿈이냐? 
아닌데 에이, 솔직히 말해 봐. 진짜 아닌데. 나는 광고나 협찬도 다 거절해. 
그럼 왜 이렇게 블로그를 열심히 해? 
내가 묻자, 그는아주 진지하게 대답했다. 사람들이 좋아해 주니까.
-서이제, 「위시리스트」중에서- P-1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