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으로 중학교까지 자신있게!
마더텅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을 6단계 까지 다 풀고,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5단계와 6단계까지 마무리를 했었어요.
뿌리깊은 시리즈가 너무너무 좋았기에 중학교 과정을 찾던 중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이란 교재를 알게 되었어요.
마침 1단계가 예비중1과 중1 대상이네요.
중학생국어공부를 위해 이만한 책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이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엄마표학습(서서히 아이표가 되고 있어요)을 해서 교재가 더더욱 중요해요.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1단계의 목차예요.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문들이 국어독해를 하고 싶게끔 만들고 있네요.
9월 30일부터 매일 1회(독서, 문학, 어휘)씩 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그런데, 중간에 추석이 끼는 바람에 10월 1일과 2일은 날렸네요.
공부할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주간학습계획표가 있어서 좋아요.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1회의 독서편.
독서편에는 과학, 사회, 인문, 기술, 예술 등등이 번갈아가며 지문으로 나와요. 읽기만 해도 지식이 쑥쑥!
보통 독해문제집들 보면 그냥 풀어라~ 되어 있는데,
시간을 정해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12분 안에 풀어야 하네요.
총 1회분(독서, 문학, 어휘) 은 30분 안에!
저희 아이도 시작 시간을 써 놓는 란에 쓰고 풀었어요.
아쉬운 점은 문제들이 적다는 점.
그래도 좋은 점은 문제의 퀄리티가 좋다는 점이예요.
지문의 아래엔 어려운 낱말풀이가 나와 있는데요,한자도 같이 나오며 한자의 뜻풀이도 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문제풀기까지 끝나면 학습 결과를 기록하여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성취도 자기평가라는 란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예요.
다 큰 줄 알았는데, 스티커 붙이는 재미에 문제집을 풀고 있어요. ^^;;
다음은 1회의 문학부분.
현대시, 현대 소설, 고전 시가, 고전 산문 등등이 번갈아가며 나와요.
이런쪽으로 책들을 많이 안 읽었는데, 문학부분을 풀고 나면 책을 읽고 싶다고 얘기를 하니 성공한거겠죠?
짧은 본문들이라도 작가와 작품소개가 나와 있어서 지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역시 어려운 낱말풀이가 나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1회의 마지막 어휘부분.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의 확장판 같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해 했네요.
한자는 물론이거니와 본뜻과 확장된 뜻, 자주 쓰이는 형태까지!
하나의 어휘를 완전히 파헤쳐 놨어요.
이렇게 1회에 3개씩 5회를 마치면,
알아 두면 독해에 도움 되는 배경지식이란 코너가 나오는데요,
저희 아이 뿐 아니라 제가 읽어도 지식이 막 확장되는 뿌듯함을 느꼈어요.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스티커 페이지!
독해력 나무 기르기와 스티커!!
스티커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며(아이 말로는, 초등과 다르게 스티커 그림들이 자세해 지고 예뻐졌다며..) 아주 좋아했어요~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에 수록된 전체 글의 종류와 글감. 비문학과 문학으로 나뉘어 있네요.
비문학은 인터넷으로 어휘를 검색해서 지식 확장하기에도 좋고, 어느 교과서의 무슨 과목인지도 나와 있어요.
문학은 작품명과 작가명이 나와 있고, 언제 어떤 시험에서 나왔는지 나와 있어요.
저는 이 페이지만 잘라서 보관하고 있어도 상당히 도움 될 거라고 확신해요!
또 하나의 작은 책!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의 정답과 해설.
저희 아이가 이 책을 활용한 방법을 말씀드리면,
문제를 풀고, 제가 채점 후 틀린 문제는 한 번 고치게 해요.
그리고 맞으면 1회분(독서, 문학, 어휘)에 해당하는 답지를 처음부터 읽어보게 해요.
해설에 문단요약도 되어 있고, 오답이 왜 오답인지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선다에 보기로 나온 단어들까지 한자와 뜻이 나와 있어서 사전 찾는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고 아이가 좋아했어요.
저희 아이는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1단계가 끝나면, 3단계까지 하겠다고 하네요.
어휘쪽 독해책, 문학이나 비문학쪽 독해책 따로 살 필요 없이
한 권으로 해결 가능한게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