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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다다
  • 나를 살린 사서오경
  • 김해영
  • 15,750원 (10%↓870)
  • 2026-03-20
  • : 197
그 어린 마음에 서러움과 억울함, 세상을 향한 원망이 어찌 없었을까.
아픈 상처가 선물이 되기까지, 그녀가 지나온 고단함의 무게는 헤아리기 어렵다.

한 편 한 편의 문장 속에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전하는 다정한 위로가 스며 있다.
그래서 읽는 내내 그녀가 보내는 온기가 느껴졌다.

사람은 늘 행복할 수만은 없다.
고난과 역경 앞에서 그것을 견뎌내는 방식과 힘은 사람마다 다르다.
문득, 나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았다.
어쩌면 무례할 수도 있는 상상이지만, 나는 그녀처럼 버텨낼 수 있었을까.

다만,
훗날 내가 힘든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면 이 책을 떠올릴 수 있기를.
그래서 그녀의 문장 속에서, 그때의 나에게 따뜻한 용기를 건네줄 수 있기를 바란다.

“너무 서두르지 마.
애태우지 마.
다 지나갈 거야.”

나를 잠시 멈춰 세우고, 다시 견딜 수 있는 힘을 건네는 나만의 문장을 찾아보자.

"나 지금 어떤 문장에 살고있지?"

세상이 정한 기준에서 약자로 불렸던 그녀가 건네는 '비상약' 한 권.
김해영, 그녀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크고 단단한 마음을 가진 ‘거인’일지도 모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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