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좋은책신사고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에 참여하게 되어서 초빈출 영단어 수능 필수편을 받게 되었는데요. 항상 모의고사에서 어휘풀때 긴장하고 또 문장을 독해하면서 그냥 감으로 풀거나 제가 알고있는 단어지만 문맥상 안어울려서 이상하게 독해하고 넘어갈때가 많은데다, 특히나 중요한 학교 내신영어에서 어휘문제만 와다다 틀리기 때문에,,이 책으로 어휘를 다잡아봤습니다.
단계는 초빈출단어,빈출단어,필수단어로 나뉘어져 있는데 초빈출까지는 그냥 완전 쉬운 기본 영단어나 들어있어요.근데 이제 약간 저희가 모르는 또다른 의미를 곁들인 느낌으로, 제가 알고 있던 뜻과 제2의 다른 뜻이 있어서 쉬운단어여도 뜻을 한번 더 보고 넘어가기 좋았어요. 앞으로 해석할 때 한가지 의미로 알고 있던 단어를 보면 문맥에 맞게 단어의 많은 뜻들중 하나를 선택해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빈출부터는 슬슬 낯선단어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모르는 단어나 뜻을 더 확실히 외우고 싶다 하면 단어장에 엄선해서 적어두었는데 단어장도 꽤 쓸만할 것같아요!
필수단어는 빈출도가 10회 이하인 단어들이다보니 확실히 모의고사에서 가끔씩만 보는 단어들이 많고 빈출단어보다 모르는 단어의 수가 2배정도 많았어요.
책앞에 붙어있는 단어장은 본 책이 커버못하는 휴대성을 잘 보완해줘서 가지고다니기 좋은 손만한 사이즈라 자투리시간에 외우기 편했어요! 근데 아쉬운점이 있다면 영단어 뜻을 보고 해석을 볼 때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 쓰면서 공부하는 편이 아니라면 이부분이 좀 불편할 듯하네요.
이 책은 평소 단어 학습할때는 물론 복습할 때도 좋은 것같아요. 빈출도 순으로 단어가 정리되어있기도 하고 초빈출은 확실히 잡고가자는 생각으로 이 책을 복습하면 어휘의 다양성은 보장못하지만 독해에서의 자신감은 훨배 좋아질거같네요! 단어장들이 다 인덱스도 있고 테스트 부분있고 기능은 비슷하지만 저는 이런부분때문에 초빈출영단어장을 더 자주 볼거같아요.
본 리뷰는 좋은책신사고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