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간 고사와 기말고사가 없어지는 학교가 많이 있지요~ 저희 아이학교는 기말고사는 아직 보고 있어요.
평소 아이 학교는 시험이 수행평가와 단원평가 위주로 치뤄지고 있습니다.
4학년 둘째는 초등 완자로 공부하고 있는데, 정해진 학습스케줄 대로 틈틈이 공부하고 있어서 따로 시험공부는 안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어려워해서 매일 시간을 투자하고, 국어 사회 과학은 일주일에 2회정도로만 진행하고 있어요.
하루 학습량이 적정한 분량으로 계획되어 있어서 아이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구요.
진도완자, 시험대비 완자를 단원별로 풀고 시험기간이라는 것이 아직 없어서 맘 편히 하고 있답니다.
완자는 교과서 개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국어, 수학은 단원이 짧기 때문에 단원평가를 몇번 보았고, 수행평가도 한달에 한번씩 보고 있어요.
수학은 가끔 틀리는 문제가 있어서 더 신경쓰고 있구요.
사회와 과학은 단원 범위가 넓어서 딱 한번 단원평가를 봤는데, 평소에 꾸준히 완자를 푼 덕에 시험이 쉬웠다고 하더라구요.
과학과 사회는 생소한 용어가 많아서 왼쪽에 나온 용어사전도 꼼꼼히 읽어가며 공부합니다.
교과서 위주로, 꾸준히 정해진 량을 공부하는 습관을 잘 들인다면 학교 시험은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