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기록실
책을 나름 꾸준히? 사고 읽고 있음.
무튼 바쁜 건 사실이고 당장 12월 다음 주부터& 내년은 해야 할 것들이 더 많을 예정이고....
그렇게 연례행사처럼 연말께에 들어와 20년의 책 소비를 돌아본다.

1 먼저 너 요즘 사는게 힘드냐 소리들었던 3종
저 소리듣고 제목을 보니까 제목들이...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삶을 견디는 기쁨
•지금 여기에서 달아나지않는 연습

2 역시 몇년만에 드디어 나온 리얼 단권이 눈물나게 반갑다. 한 5년을 기다렸는데 주문하고 물량확보 지연으로 연기에 연기되다 오늘 받았다.
다음 권은 언제가 될지 다시 기약없는 기다림 속으로...

3 ㅇㅇ때문에 사게 된 별자리책인데 딱히 별자리같은 취향은 아니지만 책 표지에 적혀있는 한 줄 평이 좋아서 다음 해 다이어리와 함께 4년 째 꼬박꼬박 사고 있다.
책표지의 한 줄이 그해의 내 모토로 한해를 시작함
21년의 나는 “바라던게 손에 들어온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잘 살자.

오랜만에 잡지도 사고 그외 여기는 안적었으나 암튼 많이 사서 읽었다.

책과 관계없는 etc
드디어 스타워즈 한정의 족쇄와 그지같은 재질의 몰스킨을 끊고 로이텀으로 넘어옴. 한정의 화려함은 없지만 만년필이 번지지않고 몰스킨보다 질이 좋다.

쓸데없는 소비라면 역시 애플워치
아이폰11프로를 사용하는 김에, 전자기기와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워치를 사봄.
쓰고 있는 소감은 음...
하나 확실한 건 문자나 전화를 안 놓친다는 것과 책을 읽거나 무언가에 집중할 때 타이머기능이 아주 요긴하더라는 것. 의외로 운동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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