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그린 작품보다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이 수상에 영애를 얻은 미국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를 기억한다. 2022년에 이미 AI 인공지능 미드 저니가 사람의 실력을 뛰어 넘은 것이다.
미드저니 외에 니지저니는 키워드로 그림을 그리는 방식인데, 프롬프트로 글을 (영어로) 작성하면, 알아서 그림을 만들어 준다. 이미지는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더구나 컴퓨터 외에 휴대전화(앱)으로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어서 훨씬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이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다. 실질적으로 유료라고 할 수 있다. 25분 정도만 체험할 수 있다고 책에서는 소개하고 있는데, 가입 후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1분씩 잡아도 20건에서 25건의 이미지만 생성가능하다.
만들어진 이미지는 상업적으로 사용해 출판 할 수 있어서, 가입 후 가능한 시간내에 이미지 작업물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미드저니의 생성물과 니지저니의 생성물은 느낌이 조금씩 다른데, 니지저니는 일본 느낌의 웹툰 화풍이라면, 미드저니는 미국 일러스트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니지 저니는 일본 애니메이션 특화 모델이라 일본 웹툰의 이미지를 생성을 원한다면 니지 저니를 추천한다. 미드저니와 니지 저니의 그 느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미드 저니와 니지 저니 모두 확대할 수 있는 줌 아웃 기능을 제공하며, (zoom out 1.5x 와 2x) 디스 코드에서 서버를 추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프롬프트 seed를 이용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확률을 높이는 방법, 이미지는 원하는 데로 수정하는 방법 (이미지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링크 복사하는 방법, 배경이미지에 캐릭터를 추가하는 방법, 캐릭터의 그림체를 비슷하게 만드는 방법) 등등을 알려준다. 작업물의 프롬프트를 보고, 이미지 생성물을 확인하다 보면 방식과 비율 이미지 세트 변경 방법을 자연적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캐릭터와 다른 이미지를 합성하기 위한 Photo Editor의 편집방식도 눈에 들어온다. 미드저니, 니지저니와 함께 사용하면 훨씬 능률이 오를 것이다. 미드저니로 원하는 그림을 얻은 후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방법을 알게 되면 웹툰 만화의 배경을 미드저니로 쉽게 작업한다거나, 집의 분위기를 꾸미기 위한 액자에 들어갈 명화를 만들어 본다거나, 쇼핑백 디자인, 사무용품, 표지 디자인등 더 많은 분야에서 무궁무진하게 쓰임이 있을 것 같다.
프롬프트로 작성하는 방법을 알면 미드저니 외 다른 인공지능 작업물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드저니와 니지 저니의 쓰임을 알면 좋을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