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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선님의 서재

집착은 결국 ‘나 자신을 소진시킨다. 상대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면서, 스스로를 끊임없이 소모한다. 기쁨과 행복은 사라지고, 불안과 초조, 분노와 좌절만 남는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상태를 ‘감정 의존(emotional dependency)‘이라 부른다. 감정의 주도권을 상대에게 넘겨버리는 것. 이 상태에 빠지면, 상대가 조금만 달라져도 내 세계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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