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화랑칼잽님의 서재
  • 철학자의 걷기 수업
  • 알베르트 키츨러
  • 16,920원 (10%940)
  • 2023-05-15
  • : 2,451

"나는 뛰어난 현자도 아니고, 초월적 행복에 도달한 사람도 아니다."  (p.51)

그래서 걷는 것일지도 모른다. 인간을 걷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걷게 만들었는지를 우리는 알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을 알 수 없다고 무지로 일관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걷는다. 결코 무지에 의한 두려움은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걷는 행위와 철학 또는 사유의 연결은 어쩌면 인간이 가장 잘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정신과 육체를 동시에 움직이게 만드는 적절하거나 또는 최고의 행위는 아마도 '걷기'가 아닐까? 

작가가 전하는 14가지의 길의 주인공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리고 그 속에는 '조용하고 편안하다'라는 뜻을 가진 안온한 자신을 찾아가기 위한 방법들 또는 작가의 경험과 생각들이 녹아들어 있다.

그의 경험과 생각들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걸어가는 곳이 어디이며, 왜 걷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의미를 찾는 동시에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해야 한다.

#도서제공 #철학자의걷기수업 #알베르트키츨러 #인문책 #인문학책 #베스트셀러 #북스타그램 #푸른숲 #걷기 #두발로다다르는행복에대하여 #철학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