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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칼잽님의 서재
  • 살인자와 프로파일러
  • 앤 울버트 버지스.스티븐 매슈 콘스턴틴
  • 16,920원 (10%940)
  • 2023-02-24
  • : 2,163

Criminal Minds!


<살인자와 프로파일러>를 읽어가는 동안, 몇 년 전에 재미있게 본 '크리미널 마인즈'란 미국 드라마가 생각난다. 물론 '크리미널 마인즈'의 대본집은 따로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드라마의 바탕이 되는 것들은  '앤 울버트 버지스'와 FBI의 행동과학부가 존재가 아닐까 싶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응급실의 강간 피해자'라는 논문의 발표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것은 FBI와의 연계로 이어지게 된다.

시대적인 상황에 의해 등한시되던 문제들을 지금도 우리는 접하게 된다.
물론 그 문제들을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지만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주어지는 현상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이유에 대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 생각들이 행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나는 변화를 만들고 싶었고, 고릿적의 문화적 기대가 내 성별에 어떤 역할을 부여했든 간에 그 변화를 나 자신의 방식으로 만들고 싶었다."                                                                                               (p.24)

<살인자와 프로파일러>를 통해 한 개인의 관심과 연구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과 동시에 FBI의 행동과학부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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