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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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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씨네 서재

기억하니 그때 했던 약속
영원히 함께 일거라 믿고 있던
함께 있는 것만으로 선물 같던
많이 울고 웃던 때

믿을 수 없는 시간들 속에
한동안 멍하니 돌이켜봤어
서툴고 미련한 내가 미워
오늘도 전화를 망설이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니가 있는 곳에서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웃고 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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