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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0080님의 서재
  • 마담 흑조는 곤란한 이야기를 청한다
  • 무경
  • 13,500원 (10%750)
  • 2024-05-03
  • : 641

부산 3부작인 '마담 흑조는 곤란한 이야기를 청한다.'는 

'덫을 놓는' 여성 탐정이라는 재미있는 설정을 갖고 있다.


범인을 속이기 위해 트릭을 사용하여 그들의 범죄 사실을 만천하에 알리는 클라이맥스는 3편 모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그 시대에 맞는 캐릭터들의 말투와 1920년대 말 부산의 풍경 묘사가 뛰어나다.

고풍스러운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무겁지만은 않아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작가의 좋은 작품들을 기대해본다.

야시고개의 여우가 제게 탐정 일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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