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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님의 서재

이제 겨우 1권밖에 구입하지 못했지만, 난 이 작품을 예전에도 접한 적이 있다.

초등학교 1학년때 밍키(맞나...)라는 잡지에서 였는데, 다른 작품은 기억이 나지 않아도 이 작품은 내 머리 한구석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기억하는 거라고는 그저 재미있게 봤었다, 고작 그거였었는데

최근에 이 작품에 대해 언급되어 있는걸 보고 다시 한번 기억해냈다. 그리고 다시 보고 싶었다.

 

- 그런 계기로 구입했는데, 기대이상이다!

깔끔하고 예쁜 그림체와 멋진 남주인공, 현실적인 이야기, 다 좋단 말이다.

어릴적의 나도 좋은 작품을 구별하는 안목은 있었나 보구나.(미소)

 

전권 다 소장하겠다고,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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