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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 부족한 종이 주의 말씀을 들고 단에 섰습니다. 부디 이 종은 감추시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내셔서듣는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감동하게 해주십시오. 이 좋은 감추시고다만 주의 막대기로 써주십시오" 하지만 설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는 듣는 청중과 동 시대를 살며 동일한 환경에 있는 어떤 사람이말씀을 들고 서서 열심히 하나님 편을 드는 것입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항복이 됩니다. 만약 천사가 내려와서 설교한다면 "아니, 천사가 세상이 어떤지 알아? 도대체 콩나물 값이 얼마인지 알기나 해?" 라고 할 것입니다. 납득이 안 되고 항복이 안 됩니다. 그러나 같은 시대에, 같은 환경 속에 사는 사람이 그렇게 한다면 납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십니다.
그래서 사람 중에서 증거자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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