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우투리 하나린!!
이번에 8권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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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어린이 소설인데요,
이 글은 문경민 작가님이 쓰신 것으로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예요.
우투리 하나린은 하늘을 나는 우투리 설화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든 작품인데 주인공인 우투리 ‘하나린’과 그의 용마 ‘주노’,
그리고 그 주변 인물에 대한 글이예요.
이번 8권이 시즌3의 두 번째 책이고, 총 9권까지 나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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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앞부분에 지난 이야기 줄거리가 짧게 나와있어요.
주노라는 남자 주인공이 같은반 나린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본 이후에 나린이가(하나린) 우투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우투리
나린이가 주노를 선택해서 자신의 용마로 삼아요.
우투리의 힘을 탐내는 세계적인 대기업 회장 제이든이 잡아간
나린이 아빠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그 과정에서
나린이 아빠, 할머니 등 가족이 죽게 되고, 제이든을 찾으며
또다른 우투리인 (최초의 우투리) 이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준을 없애기 위한 여러 과정들이 나와요.
이번 8권에서는 이준과의 싸움 후, 나린이와 송이 누나, 주노,
대봉이 형이 7권에서 이준의 함정에 의해 전세계 테러범으로 몰린
이후의 과정이 전개되고 있어요.
지난 7권에서 나린이가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함정에 빠진 후,
주노 엄마와 수림 엄마, 대봉이 형이 죽은 후 주노는 떠나요.
이준의 공격을 피해 파렌틴의 도움을 받아 위험한 상황을 빠져나온
송이와 나린이, 휼이 아미라 대장을 찾아 시리아 쪽으로 오는
이야기가 8권에 펼쳐져요.
주노는 혼자서 아미라 대장을 찾아가며 그 과정에서 여군인 페드라를 만나고 도움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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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에서 어린아이 휼의 비밀과 정체가 밝혀지는데, 생각도 못한
이야기가 나와서 너무 놀랬내요. 용마인 것은 알았는데,
어떤 우투리의 용마일지 정말 궁금했는데,
예상외의 인물의 용마더라고요.
이 책 8권에서 나린이의 출생의 비밀도 밝혀져요.
나린이는 에아의 딸인데 그 이야기가 나와요.
1권부터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지금 돌아보니 이야기 중간중간
많은 인물들이 나오는데, 생각해보니 죽는 일이 많아서 슬프긴 해요.
주노 엄마랑 대봉이 형은 안 죽을 줄 알았거든요. ㅠㅠ
다음 9권이 마지막 이야기라서 정말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