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치에 대해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적어놓은 책이예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고 교수님이신 강원택 교수님이 쓰신 책인데
내용이 재밌으면서 술술 읽히더라고요.

어릴때 정치 과목에 관심이 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더 흥미가
가더라고요.
맨 앞 머리말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실제로 정치에 대해 설명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고 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이 하는 정치, 텔레비젼에
보여지는 정치 모습 만으로 부정적으로 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죠.
이 책은 정치가 왜 생겨났으며 우리나라 정치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왕과 대통령의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해줘요.

정치학의 기본 개념인 '정치의 의미' 정치 지도자들의 권위의 종류,
오늘날 선거의 중요성, 의회가 하는 일, 보수와 정당의 차이 등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네요.
이 책은 총 열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목들이 다 읽고 싶게 만드는
흥미로운 주제더라고요^^
8장의 보수와 진보는 무엇을 뜻할까?
9장 대통령도 시험으로 뽑을 수 없을까?
제목이 흥미롭고 재밌었어요.
다른 나라의 상황도 나와서 더 잘 이해 된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대통령제도 설명되고 바로 앞에 프랑스의 대통령제도
나오더라고요.
참정권 확대 역사도 나오고, 선거 방식도 설명되어
고등학교 정치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고등학생들도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사진자료와 그림자료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무엇보다도 각 장의 마지막에
<함께 생각해봅시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정치적 질문>이 나오는데,
이 질문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하고,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