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서정재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예요.
선생님은 이투스 문제집 검토위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채점위원 등을 하셨어요.
요즘 수능국어가 어려워지면서, EBS 문해력 방송이 나오면서
국어에 대한 관심과 문해력, 독해력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아요.
국어 공부법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네요.
이 책은 국어의 다섯가지 영역인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문학, 문법
으로 챕터를 나눠서
설명하고 있어요.
글 내용이 선생님이 친절하게 말하듯 글이 쓰여있어서 읽기가
쉽고 이해가 쉽더라고요.
1장인 듣기.말하기 부분에서는 얼마나 듣기와 말하기가 중요한지
설명하고 있고 .
상대방을 이해하는 공감적 대화에 대한 이야기와 면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전략과 문제 해결을 위한
토의에 대해서도 나와요.
각 장마다 중간중간에 "문제엿보기"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관련 내용이 어떻게 문제화 되어 나오는지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2장 읽기 부분에서는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는 것인지
독서방법에 대해 적혀있고,
설명문이나 설득을 위한 주장하는 글을 읽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설명에도 나오듯이 읽기 부분은 우리가 요즘 수능국어에서
어렵다고 말하는 비문학 부분에 대한 내용이예요.
읽기 팁 같은 것이 나와있어서 좋더라고요.
3장은 쓰기에 대한 내용이예요. 쓰기도 잘하는 단계가 있어서
단계를 소개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하나의 주제로 하나의 글을 써여한다고 얘기해요.
객관적인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도 얘기해줘요.
4장은 문학에 대한 설명인데 시, 소설, 희곡에 대한 내용이 나와요.
5장은 문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국어의 다섯개 영역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인데,
중학생 만점을 위한 내용이라 수능과 아주 직접적으로 관련 있거나
수능 문제정도의 내용은 다루고 있지 않고,
국어의 내용을 교과서적인 이야기로 적은 것 같은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중학국어 만점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관련 문제를
잘 설명해주셨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