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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님의 서재
이책은 읽기전부터 익히 들어왔던 책이다. 제목도 낯설지 않았고 주위사람들에게 이야기도 들었고.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렇게 좋은 평을 받는 것일까 궁금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책은 별다섯개가 전혀~아깝지 않은 책이다. 제목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이책은 네덜란드에 대해 설명한다. 아니, 설명한다는 표현은 맞지 않는것 같다.

사실 세계사는 너무나 지겹기 마련이다. 딱딱하고 머리아프고. 그래서 읽기를 꺼려하는 장르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신기한건 그런 머리아픈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써놓은것 뿐인데 전혀 지루함이 없다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이책은 만화로 되어있다. 시중에도 만화로 된 세계사라 해서 만화로 그려진 세계사가 많이 나와있지만 이책만큼 좋은 책은 없는것 같다. 너무 어렵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수박 겉핥기 식도 아닌 책이다.

풍차의 나라로만 알고 있던 네덜란드. 하지만 평소에 쉽게 접할수 없던 그나라의 사상,현재에 이르기 까지의 그 나라의 사건들은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간간이 섞여 있는 유머 또한 이책의 빠질수 없는 재미거리이다. 네덜란드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 이책을 보면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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