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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님의 서재
단편집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짧은 이야기안에 너무나도 많은 의미가 있다는 것. 이책이 그렇다. 책 내용이 전부다 생각나지는 않는다(기억력의 한계임-.*).하늘 높은 곳의 비행기를 쳐다보는 한 꼬마아이의 모습, 그 눈망울.. 천계영의 만화에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꿈, 희망. 언플러그드 보이에서의 순수함이 그랬고, 오디션에서의 재활용밴드가 그러했고, 그리고 COME BACK HOME에서는 많은 단편속에 꿈을 담았다. 가볍게 읽지만 그 안에 꿈이 있다. 그러한 이유때문에 천계영의 만화는 단순히 만화라 표현할수 없는것일까. 이 만화에는 웃음도 있고, 생각도 있고, 과거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꿈꾸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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