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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지님의 서재
  • 82년생 김지영
  • 조남주
  • 12,600원 (10%700)
  • 2016-10-14
  • : 95,547
나보다 어린 김지영씨
그리고 평범한 부모님밑에서 자란 김지영씨
그런데도 이렇게 힘들고 헛헛한데
더 힘든 환경에서 자란 여자라면ᆢ
내가 자란 환경과 세상은 더 많은 사회적 부조리와 시댁의 갑질이 판을 쳤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리 격동적이지 않아도 많은 독서인들의 심금을 울리는데 더 고통속에 사는 엄마들은ᆢ여자들은 이 책의 내용보다 더 역동적인 삶을 살아내고있다는 것이다
빙산의 일각일 수없는 한권의 책으로 모두 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느 한면이라도 보여지니 응원한다
참고로 난 딸둘ㆍ아들하나 엄마인데 우리 아들ㆍ딸들에게 결혼을 구지 하라고 하고싶지도ᆢ자식을 낳으라고도 하고싶지않다
내가 행복해야 자식들도 행복한 것인데
희생이 행복으로 더 가치있는 삶이 되어지지 못하면 곧 불행한 현실일수밖에 없으니ᆢ
난 내 자식들은 나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고 더 행복한 순간들이 더 많은 인생을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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