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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힘님의 서재
  • 걸어서 환장 속으로
  • 곽민지
  • 13,050원 (10%720)
  • 2019-04-08
  • : 619
아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입담 좋은 친구가 막 여행 다녀와서 폰 갤러리를 열어 보여주며 엄빠와의 여행이 어땠는지 침튀기며 들려주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친구가 겉으로는 웃긴데 무척 속깊고 세심한 친구라서 여행하는 순간순간 놓치지않고 새겨온 감상과 깨달음도 공유해주는 것 같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생각에 잠기고 친구와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게 된다. 부모님께도 선물해드리고, 이제 막 자기 부모님과 여행을 시작하며 부모님과 천천히 친해지기 시작한 배우자와 그의 부모님에게도 선물하려 한다. 노안이 온 부모님과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큰글자책으로도 나오면 좋겠다는 욕심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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