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너무나 귀여운 쥐가 뿅뿅~~
어디서 자주보던 홍그림선생님 그림이네요~
아이들이 그림을 중요시해서 이런 책 너무너무 애정한답니다.
옛말에 손톱을 버리면 쥐가먹고 그 사람으로 변한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그 옛날이야기를 참조해서 나온 새로운 창작동화랍니다.
그림도, 이야기도 너무 따뜻해서 읽는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예요.
귀여운 생쥐와 할머니가 살던 전원주택에 꼬마송이가 새로 이사왔어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들부부가 내려와 살게된 것이지요~
말하고 요술도 부리는 생쥐라니 너무 귀여워요~!
가끔 송이는 뿅이를 데리고 학교에가는데요~
학교에서 뿅이는 친구의 손톱, 선생님의 손톱 등을 먹고 그 사람으로 변신해서
친구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줘요.
그 방식들이 참신하고 재미있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마지막 변신은 강아지였는데요~ 강아지도 너무 귀엽죠~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귀여운 그림덕분에 눈이 더 즐거웠답니다.!
저학년아이들 글밥늘리기 딱 좋은 책이에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