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주니어에서 나온 '창문으로 들어온 아이들'이란 도서입니다.
최빛나 작가님의 첫 장편동화라고 해요.
그림체도 신비롭고 아기자기하게 이쁘고 제목도 읽어보고 싶게만드는 힘이있네요.
어느날밤 창문으로 아이들이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요.
그런데 이 창문으로 들어온 아이들이 각기 다른년도에서 온 아이들이지 뭐예요~
2048년, 2036년, 2022년, 2002년, 1997년 이렇게요 .
미래에서 과거까지 다양한 시대에서 온 아이들이 각기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한 미래에서온 아이는 바이러스로인해 집에서 수업받고 하면서
진짜 친구가 아닌 AI 친구와 채팅을 하며 놀아요.
그러다 오랜만에 학교에서 가서 진짜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부딪혀나가는 모습이 몇년전 우리아이들 같더라구요.
2002년에서온 한 아이는 짝사랑하는 한 여자아이와..
읽어보는 제가 두근두근했어요~
대별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져서 재미있게 잘보았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