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관계속에서 존재를 각인한다지만 불현듯 밀려오는 원초적인 외로움은 어쩔 도리가 없다
외로울때 책사기 책보기 책읽기 책쓰다듬기 책표지감상 책물끄러미바라기 등등
어찌 그려야 해도 그래도 그거라도 있느니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