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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태님의 서재
인생에 때때로 시련과 고난이 찾아온다. 그리고 쓴맛을 본다. 쓴맛뒤에 맛보는 사탕맛이란... 이 책은 떨어질데로 떨어진 사람에게 다시 되돌아보며 앞길을 디디게 하는 힘이 있다. 절망앞에서 다시 눈뜨게 하는 책, 무력해져 의욕을 잃어 날개조차 달려있는 줄 모르는 당신에게 커다란 용기가 되어주리라 믿는다. 책의 판형도 소책자 형태로 되어있어 공부하다 지쳤을 때 아님 직장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었을 때 화장실에서 읽으면 어깨 펴고 다시 되돌아 오지 않을까 감히 제언한다. 우린 세상을 다 배우고 살아가지 않는다. 부족한 존재들이다. 그리고 남에게 상처주고 또 상처입는다. 그 마음에 발라주는 빨간 머큐롬 같은 책이다. 두고두고 곁에 놓고 읽을때마다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날개짓을 힘차게 해보게하는 조언자라고 생각한다. 책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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