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C 출시 소식 때부터 매일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사이트를 들어오다
노벨라33 세트의 공격까지 더하자 결국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장만한 크레마C
당일 배송 받고 꺼내들자마자 내가 왜 고민을 했나 싶었습니다.
기대 이상 가볍고 그립감 좋고 게다가 예쁩니다!!

이북 리더기인지라 속도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고
일반 독서모드도, 컬러화면도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아니라 마음에 쏙 드네요^^
슬립화면을 여러가지 랜덤으로 설정해 놓을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이것저것 세팅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ㅎㅎ
한동안 종이책만 읽고 있었는데 오랫만에 이북 읽는 재미에 다시 빠져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