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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의 알라딘서재
  • 꽥 만약에 5
  • 김강현
  • 13,500원 (10%750)
  • 2025-12-22
  • : 1,815
#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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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꽥’이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이 책이 아이들 사이에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도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책을 집에 들이자마자 그 생각은 단번에 바뀌었다. 아이가 책 표지를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을 정도로 반가워했기 때문이다. 그 반응만으로도 이 시리즈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5편에서 꽥은 악마 꽥을 돕기 위해 ‘엣지’라는 세계로 향한다. 악마 꽥이 들려준 엣지는 몬스터가 가득한 위험한 곳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도착한 엣지는 예상과 완전히 다르다. 몬스터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마을 사람들은 웃으며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화롭고 즐거운 모습이 오히려 낯설기만 하다. 이 평화 뒤에 무언가 숨겨져 있을 것 같은 불안이 서서히 커져 가는데...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단연 ‘가치 수업’이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이야기 속 상황과 닮은 장면을 가정하며 “만약에?”라는 질문을 던진다. "만약에"라는 가정을 통해 현실에 일어나는 일을 사례로 들어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질문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어떤 선택이 옳은지, 그 상황에서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지를 차분히 고민하게 만든다. 여기에 철학자의 이야기와 감수 김필영의 해설이 더해져, 아이들의 생각이 한뼘 성장하는 시간이 된다.

<<꽥 만약에>> 시리즈는 단순히 이야기를 읽고 끝나는 동화가 아니다.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며 질문하는 연습을 하고, 떠오른 생각을 말로 정리해 보는 시간까지 만들어 준다. 흥미로운 캐릭터와 긴장감 있는 전개, 그리고 생각할 거리를 남기는 가치 수업이 함께 어우러진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부모의 시선에서도 만족스러운 책이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두루두루 읽어보시면 좋겠다.
다음 이야기가 벌써 기다려진다.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서울문화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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